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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돈을 버는 바이오 기업

코로나를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선진국 진단 시장 침투 전망

- 동사는 NGS 기반의 유전체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진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02년 설립, 2014년 KOSDAQ 상장. 국내 최초로 비침습산전기형아검사(NIPT) 진단키트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음.

- 20년 2분기 이후 고마진의 코로나19 분석서비스 및 키트 수출 호조로 매출 및 이익 성장 시현. ‘19년 매출액 332억원, 영업이익 11억(OPM 3.3%) → ‘21년 매출액 2,024억원, 영업이익 1,045억원(OPM 51.6%).

- 22년 2분기 기준 약 800억원의 현금성자산 보유. 최근 공시(8/19)를 통해 최대주주가 루하PE로 변경될 예정임을 발표, 구주 매입(900억원)과 동시에 신주 발행 자금 941억원을 투자하여 완전희석기준 지분 약 36% 확보 예정. 루하PE의 평균단가는 약 11,000원으로 시가총액 약 3,800억원 수준

CLIA Lab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진단 영역 중 블루오션 분야에 진출

- 21년 미국 체외진단 서비스 시장규모는 약 76조원 수준으로 팬데믹 이후에도 연평균 3%의 성장 기대. 미국 체외진단 서비스 공급은 FDA 인증이 필요한 IVD Track과 CLIA 인증이 필요한 LDT Track으로 나뉘는데, CLIA 인증을 받은 실험실에 한해 FDA 인증 없이 자체개발 진단 서비스 제공 가능.

-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코로나 이후에도 안정적 매출 창출이 가능한 수탁분석기관(CLIA Lab)을 인수해 미국 진단시장 진출 예정. 현재 7~8개 후보 중 2~3개 기관 인수 예정으로 인수 완료 후 23년부터는 ‘21년 매출(약 2,000억원) 커버 가능할 것으로 판단.

- 레드오션인 대형병원/Routine-Test(소변 및 혈액 검사 등 진료 시 통상적으로 행해지는 진단 영역) 분야 보다는 중소형 클리닉/Specialty Test(정밀의료 기반 특정 질병 진단 영역) 분야에 집중. 향후 볼트온(Bolt-on) 전략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을 차례로 인수할 계획.

- 미국 진출을 통해 코로나 키트 및 서비스 위주의 매출 구조를 탈피하고 향후 국내외 정밀의료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을 동사가 확보한 CLIA Lab을 통해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할 전망.

매크로 이슈와 엔데믹 우려로 주가 약세, 기업가치 리레이팅 가능성 존재

- 22년 2분기 이후 엔데믹으로 진단키트 및 서비스의 수요가 감소하여 국내 코로나 관련 진단 업체의 투자심리 및 주가 약세 지속, 동사의 주가 역시 고점 대비 약 -66% 조정된 상태.

- 다만 동사의 경우 CLIA Lab 인수를 통한 미국 Specialty 진단 분야 진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21년 이상의 매출과 이익 창출 가능성이 확인된다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Re-rating 가능성 존재한다고 판단. <자료제공:대신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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