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002720)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제 ‘알레파타딘점안액0.7%(주성분 올로파타딘염산염)’의 1회용 제품을 출시했다. 사용의 편리성과 오염방지를 통한 위생적 사용을 고려, 1회용으로 발매했다.

주성분인 ‘올로파타딘염산염’은 항히스타민 작용 및 비만세포 안정화 작용, 가려움증 원인 중 하나인 Substance P 분비를 차단 등 3중 작용으로 안구 가려움증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주요 증상들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호전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항히스타민제제와 비교시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에 더 효과적이며 내약성에서도 동등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1일 1회 점안으로 24시간 동안 안구 가려움증 완화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국제약품은 기존의 알레파타딘점안액0.1%, 알레파타딘점안액0.2% 뿐만 아니라 알레파타딘점안액0.7% 다회용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알레파타딘점안액0.7% 1회용 제품 출시로 진료현장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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