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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오·알피바이오, 9월 IPO시장에 도전..성공할까금년 기업공개 시장 위축...기업가치 높아 투자자 관심

9월에 선바이오와 알피바이오가 IPO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어 흥행 성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년들어 IPO시장이 위축되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알피바이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알피바이오는 이번 상장으로 12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0,000원~1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20억 원~156억 원 규모다. 9월 15~16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9월 20~21일 일반청약을 거쳐 9월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알피쉐러사(RP Scherer Corp)와 대웅제약이 1983년 합작해 설립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 제조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연질캡슐 원천기술과 오리지널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알피바이오는 국내 주요 제약사뿐 아니라 LG생활건강, KGC인삼공사, CJ제일제당, HY(한국야쿠르트)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까지 2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연질 캡슐 일반 의약품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실적은 2021년 매출 1,150억 원에 영업이익 59억 원, 영업이익률 5%를 기록했으며, 최근 5개년(2017년~2021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4%의 고속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또,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6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 전문 바이오기업 선바이오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선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위해 61만6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4,000원 ~ 16,0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86억~99억원이다. 9월5~6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13~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9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97년 설립된 선바이오는 국내 유일 페길레이션 기술 개발 및 응용 바이오기업이다. 페길레이션이란 폴리에틸렌글리콜 고분자(PEG)유도체 소재를 목표 물질의 표면에 화학적 공유결합으로 부착시켜 목표 물질의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혈중 반감기 증가 ▲면역반응 및 항원성 감소 ▲독성 완화 ▲구조적 안정성 향상 등의 효과를 목표 물질에 적용할 수 있다.

선바이오는 우수한 품질의 PEG유도체를 직접 개발해 200여가지의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순도와 활성도가 높은 선바이오의 PEG유도체는 생산 수율 증가 및 불순물 감소 등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GMP(제조품질 관리기준) 인증 생산시설 및 DMF(원료의약품 등록제도) 등록을 통해 PEG유도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선바이오는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임에도 보유한 기술을 통한 꾸준한 매출을 확보해 3개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0억, 34억원을 기록했으며 향후 사업 다양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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