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Review: 매출액 분기 최대실적 + 영업이익 고성장

동국제약의 2Q22 실적은 매출액 1,699억원(+9.8% yoy), 영업이익 200억원(+26.4% yoy, OPM 11.8%), 순이익 160억원(+41.4% yoy)을 기록하였다. 이는 매출액 기준 분기 최대 실적이며, 당사의 기존 추정치(Sales 1,648억원, OP 182억원, NI 152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9.8% 상회한 것이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338억원(+8.7% yoy), 전문의약품 420억원 (+12.6% yoy), 헬스케어 512억원(+10.7% yoy), 동국생명과학 268억원(+13.3% yoy), 해외사업 154억원(+12.4% yoy)으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이 진행되었다. 참고로 화장품 사업은 388억원(+27.7% yoy, 헬스케어 부문 내 비중 75.7%)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이 QoQ 감소한 이유는 광고선전비의 집행 요인이 크다. 동사의 광고선전비는 1Q22 101억원 → 2Q22 158억원(57억원 증가)으로 이는 1Q22 영업이익과의 차이 34억 원 보다도 많다. 하반기에는 2분기 대비 광고선전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3~4분기 영업 이익은 2분기 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적에서 중요한 점은 전문의약품(ETC)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기 록하며 안정적인 성장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화장품 사업이 +27.7% 수준의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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