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2 실적 리뷰

2Q22 매출 674억(QoQ +4%, YoY +6%). 영업이익 223억(QoQ -11%, YoY -16%) 기록. 2Q22 실적 리뷰의 핵심은 1) 중국 톡신 선적이 재개되고 ROW 국가 판매 증가하며 톡신 수출 YoY +41% 성장한 점 2) 미국 관련 선투자 및 ITC 관련 비용(30-40억) 이 반영되며 수익성 소폭 하락한 점 3) 필러 매출은 수출/국내 소폭 하락한 점.

3Q22 실적 및 연간 전망

3Q22 매출은 731억(QoQ +8%, YoY +31%), 영업이익 247억(QoQ +11%, YoY +15%)으로 전 분기 대비 외형과 수익성은 증가할 전망. 1) 다소간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나 중국 선적이 다시 재개되기 시작했으며 2) 남미 등의 미용 수요 호조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 연간 실적은 매출 2,856억(YoY +17%), 영업이익 987억(YoY +2%) 기록 전망. 외형은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ITC 관련 비용(22년 130억)이 반영되고 휴젤 아메리카 관련 선투자 비용이 22년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다소 하락할 전망.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소폭 상향

투자의견 Trading Buy, 목표주가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목표 주가 상향의 근거는 ITC 관련 비용을 이전 대비 소폭 하향 가정. 향후 핵심은 Letybo의 미국 진출 시점과 ITC 관련 불확실성 해소 여부. 1H23에 FDA 승인을 받고 2H23부터 본격적인 판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Revance(PDUFA 22년 9월 8일)가 FDA 승인을 받는다면 2H22 미국 승인 톡신 수는 6개까지 증가할 것. 현재 미국 톡신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고 대웅제약 Nabota 성장세도 매우 가파르나 23년부터는 경쟁 제품이 추가적으로 출시되면서 신규 주자들의 경쟁 강도는 높아질 것. 또한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ITC 관련 미국 사업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으며 극적인 합의가 없는 경우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관련 노이즈가 이어질 것. 다만 유럽/중국 매출은 기대치에 맞게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관련 매출이 주가 지지의 근거가 될 것. <자료제공:교보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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