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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해외에서 경쟁하는 국산 의료용 로봇

-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 수술, 보행 재활치료 등 돕는 의료로봇 전문 업체

- 지난해 큐렉소 의료로봇 판매대수 30 대 기록, 2020 년 대비 66.7% 증가

- 올해 1 분기에만 13 대 판매, 같은 추세 이어진다면 연간 최대 판매치 갱신 유력

- 코로나19 의 확산, 비대면 수요 증가로 의료로봇 및 의료AI 기술 저변 확대 이끌어

- 2 대 주주 등극 예정인 엘앤씨바이오와의 사업 간 시너지 효과 기대감도 커

인공관절/척추 수술, 재활치료 등 돕는 의료로봇 전문 업체

큐렉소는 인공관절 및 척추 수술, 보행 재활치료 등을 돕는 의료로봇을 생산/판매한다. 더불어 인공관절 임플란트(NexGen)의 국내 유통 및 식품 및 식품첨가물 유통/판매 사 업 등을 함께 영위 중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428 억원(YoY +8.9%), 영업손실 -18 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의료로봇 24.5%, 임플란트 20.5%, 무역 55.0%로 구성되어 있다. 2021 년 국내/외 의료로봇 판매대수는 총 30대를 기록하며 2020 년 18 대 대비 66.7% 증가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 의 판매량이 6 대에서 21 대로 급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 악화 영향으로 운임비용이 상승하고, 수술로봇 차기 버전 제품 개발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1 분기는 매출액 147 억원(YoY +145%), 영업이익 1 억원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1 분기에만 작년 연간 의료로봇 판매량의 43%에 해당하는 13 대의 의료로봇이 판매되며 큰 폭의 실적 반등세를 이끌었다. 1 분기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으로 의료로봇 사상 최대 판매치 갱신이 유력하다.

코로나19 + 4 차 산업혁명 = 스마트수술 확산

글로벌 수술용 로봇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 년 17 억 달러 수준에서 2021 년 26 억 달러 수준으로 2 년만에 53% 급성장했고, 2026 년에는 69 억 달러 수준까지 향후 5 년간 약 1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19의 확산은 의료진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비대면 진료 및 원격 수술 필요성을 부각시켰고, 4 차 산업혁명 확산 트렌드와 함께 맞물려 의료로봇 및 의료AI 기술의 저변 확대를 이끌었다. 수술 로봇의 최대 장점은 수술에 의한 부작용 및 재수술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사전에 주치의가 모의 수술을 통해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술 로봇이 정밀하게 뼈를 깎아 임플란트/나사못 등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따라서 불필요한, 또는 과도한 뼈 절삭등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수술을 진행함에 따라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게 된다.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CUVIS-Joint 는 의사나 환자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회사의 임플란트를 사용하여 수 술을 진행할 수 있는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5 월 23 일에는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전문 업체 엘앤씨바이오를 대상으로 405 억원 규모의 3 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오는 6 월 30 일 주식 취득이 마무리되면 엘앤씨바이오는 큐렉소의 지분 14.03%를 보유한 2 대 주주가 된다. 엘앤씨바이오의 무릎 관절 연골 손상 치료 제품 ‘메가카티(MegaCarti)’와 큐렉소의 로봇 기술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엘앤씨차이나를 통한 큐렉소 의료로봇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눈여겨 봐야 한다. 

 

<자료제공:SK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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