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FnA메디컬 손용하대표 중앙- 한림MS 김정진부회장 우- 오픈엠 박종철대표>

골절 인대손상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골절치료와 관련된 전문회사들이 손을 잡았다.

㈜한림MS(대표: 김정진)는 17일 의료기기 기업인 ㈜오픈엠, 의료기기 도매상인 FNA메디컬과 “오픈캐스트®”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골절치료의 기술력을 가진 한림MS와 오픈엠, 의료기기 유통전문회사인 FNA메디컬간의 협력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픈엠은 제품의 제조∙공급, 품질개선∙신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FN메디컬은 ㈜한림MS와 협력하여 거래선을 인계∙관리하며, ㈜한림MS은 국내 유통∙판매,영업∙홍보의 독점적인 권리 보유하기로 했다.

골절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될, 열린 캐스트인 오픈캐스트®는 말 그대로 열려있는 캐스트로 공기가 통하고, 피부가 보이는 환자맞춤형인 차세대 캐스트이다.

시술 방법도 오븐에 녹여서 환부에 맞추어 형태를 잡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제거는 클램프 를 열어서 제거하는 획기적인 OPEN캐스트이다

.오픈캐스트는 착용한 채 샤워가 가능하고, 수건과 헤어드라이어로 쉽게 건조할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오픈되어 있어 통풍이 잘되고 가려움과 냄새가 없으며, 의료진은 환자의 피부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반복적으로 제거/착용이 가능하여 의료영상촬영도 수월해지고, 절단톱에 대한 공포감 없이 클램프를 열어서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물론 피부에 닿는 부위는 피부 친화적 소재로 편안하고 위생적이다. 

박종칠 오픈엠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캐스트가 새로운 기회를 맞아, 골절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의료분야의 맞춤솔루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단기적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DDH cast 등의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NA메디컬의 손용하대표는 “발매초기에 발로 뛰며 캐스트가 오픈캐스트가 되길 염원해왔으며, 동반자인 한림을 만나 큰 힘을 얻었고, 앞으로도 캐스트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에 한림과같이 다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림MS 김정진 부회장은 “의약품의 시장에 전념하던 자사가, 획기적인 의료기기인 오픈캐스트를 알게 되었고, 그 진보성과 편리성을 많은 분들에게 하나하나씩 아실 수 있도록 알린다면,골절이나 인대손상을 입은 환자분들의 삶의 질과 의료진의 진료환경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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