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치료에서 예방으로, 정밀의학으로 조기진단

동사는 2001년에 설립되어 다양한 암종 논문을 발표하고 의료기기 인증을 받으며 2020 년 코넥스에 상장하였다. 암분야의 석학인 김철우교수가 창업하여 지금은 CTO로, 2019 년 한국거래소와 코넥스 이력을 가진 이덕윤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동사의 원천기술인 체외 암 조기진단 기술은 국내 최정상 분류 알고리즘을 자랑하며 초음파 신호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초음파 감응형 약물전달체 제조기술까지 개발해냈다. 핵심경쟁력으로는 바이오 마커 발굴과 분석으로 차후 조기진단에서 동반진단으로 진단영역 확장성이 크며, 탑재 약 물의 성격에 따라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다.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인구 고령화로 의료비 증가 수혜는 진단기기

체외 암 조기진단이 각광받을 수 밖에 없는 기술인 이유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른 의료비 지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거 치료 중심에서 예측과 예방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체외 진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10년간 연평균 의료비 증가율도 6%이상으로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요 암 종은 조기 발견시에 높은 생존율을 확보 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다중 유전자마커를 이용하여 진단 정확도를 업그레이드 시킨 동사의 X-FINDER는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성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 캐시카우로서 주목해야 하고 그 외 다른 FINDER 라인 중 iFINDER LC는 2022년 폐암 보조진단으로 출시예정에 있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한 약물 전달체계기술을 갖고 있어 약물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안전성과 약물전달 효능을 확보할 수 있다. 

<자료제공:이베스트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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