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NAVER>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주도하고 있던 제약바이오종목들이 9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약바이오는 코스닥 시가총액에서 상위 10위권에 5개 종목이 랭크되어 있었으나 제약바이오주가 다소 주춤하는 틈을 타고 타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것.

코스닥 시가총액은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빼고는 모두 순위변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약바이오종목은 올해초만해도 1~4위권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2차전지와 게임업종이 최근 주목을 받으면서 뒤로 밀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코스닥 시장의 시총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이고. 이어 에코프로비엠이 2위, 엘앤에프가 3위, 4위에 에이치엘비, 5위에 펄어비스가 차지했다.

9월까지만해도 코스닥시총 2위에 셀트리온제약이었으나 6위로 밀려났고 5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씨젠은 9위로 떨어졌다.

9월 중순까지만해도 2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카카오게임즈는 7위권으로 내려왔다.

코스탁시총순위는 3~6위까지 시가총액규모가 별차이가 없어 상황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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