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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63분기 증익의 신화

4Q20 Review: 63분기 증익의 신화

4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조 944억원(YoY+4%), 영업이익 2,563억원(YoY+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 또 다시 63분기 연속 이익이 증가되는 신화를 썼다. 4분기 대중국 수요 강세로, 후는 2020년 2.6조원(YoY+1%)의 매출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했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 1.3조원(YoY-1%), 영업이익 2.3천억원(YoY+5%)을 달성했다. 중국과 면세에서의 강한 수요로 내수 부진이 방어되었다. ①면세는 4.8천억원(YoY+7%, QoQ-2%)으로 시장성장률(-30%)를 상회했다. 후의 비중은 89%까지 상승했고, 전년동기비 10% 성장했다. ②중국 매출은 4천억원(YoY+41%)으로 시장성장률(+32%)을 상회했다. 후의 매출성장률은 45%에 달했다. 이커머스 비중은 55%까지 확대되었고, 매출은 전년동기비 110% 증가했다. ③순수국내는 코로나 영향이 지속되며 전년동기비 21% 감소했다. ④New Avon은 흑자기록하며 이익 부담에서 해소되었다. ⑤영업이익률(New Avon 제외)은 17.5%로 전년동기비 0.3%p, 전분기비 1.2%p 하락했는데, 코로나로 면세와 내수의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한 영향이다.

▶생활용품은 매출 4.2천억원(YoY+24%), 영업이익 100억원(YoY+7%)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비중, 이커머스 기여도가 증가 추세에 있고, 피지오겔도 본격 반영(매출 250억원)됨에 따라 외형은 견고했다. 수익성은 다소 아쉬웠는데 국내외 마케팅 확대에 기인한다. 2020년 위생용품 특수로 수익성이 좋았던 만큼, 2021년 외형 견인을 위한 준비로 해석된다. 국내와 중국은 각각 +12%, +20% 성장했다.

▶음료 부문은 매출 3.5천억원(YoY+4%), 영업이익 209억원(YoY+17%)을 달성했다. 성장은 가격 효과에 기인하며, 탄산 등의 호조로 마진이 0.7%p 개선되었다.

아쉬운 주가 성과, 2021년에도 증익 지속

LG생활건강은 호실적에도 연초이후 절대수익률이 -1%로 KOSPI 수익률을 하회했다. 중국 당국의 면세품 단속 뉴스와 2020년의 호실적이 주가에는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①우선적으로 현재 면세 수요의 이상 징후는 없다. 오히려 국내 고가 화장품이 견고한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다수에 걸쳐 리셀러 단속이 존재했으나 지속성은 낮고 수요는 지속되었다. 당사는 강한 수요를 동반한 브랜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브랜드 수요는 코로나19 상황에도 (+) 성장한 후의 2020년 성과가 이를 대변한다.

②비화장품 부문의 높은기저는 상반기 부담요소이나, 마진 높은 화장품 부문이 상반기 기저효과가 존재하는 만큼, 전사적으로는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의 2021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8.7조원(YoY+11%), 1.3조원(YoY+8%) 전망하며, 이익증가율은 1H 5%, 2H 10% 추정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만원 유지하며 점진적 매수 권고한다.  

 

<자료제공:유안타증권>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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