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30.00%, 6900원)까지 오른 2만99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500원)의 2배인 2만3000원에 형성 후 급등세를 시작, 장 초반 상한가까지 올라 ‘따상’에 성공한 올해 첫 공모주가 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988년 설립돼 33년 업력을 자랑하는 화장품 원료제조 전문기업이다. 화장품 소재 업계에선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따냈다.

로레알과 샤넬 등 굴지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원료를 납품해, 매출 대부분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3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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