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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내년 IPO시장 '대어급' 줄줄이 대기SK바이오사어언스·HK inno.N등 주목, 제약바이오 관련기업등

내년도 제약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예상 기업가치가 수조원을 넘는 기업들이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 IPO시장에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기업들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회사들이 많다는 점도 주목을 끌고 있다. 

내년도 제약바이오기업들중 IPO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SK케미칼)와 HK inno.N(한국콜마)등이다.

이밖에 네오이뮨텍(제넥신), 바이젠셀(보령제약), 제노스코(오스코텍), 콘테라(부광약품), 디앤디파마텍(동구바이오제약) 등이 준비 중에 있다.  이들 기업들은 제약바이오기업들과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관계사들도 상장 기대감으로 지분 가치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상반기중 증시입성을 목표로 금년중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통상 상장예비심사가 2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관 수요예측 일정을 거치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이전에 상장될 전망이다.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전문기업으로 혈액제제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등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바 있다.

HK inno.N(전 CJ헬스케어)도 금년에 IPO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NKHK inno.N은 금년에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사명변경과 사업조정등으로 올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내년에 IPO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HK inno.N은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한후 지난 4월에 사명을 변경했다. HK inno.N은 △위산분비 차단제인 케이캡정과 수액 등 전문의약품 △컨디션, 헛개수, 홍삼진 등 음료 △백신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HK inno.N은 대표품목에는 대한민국 신약 30호 ‘케이캡’과 숙취해소제 ‘컨디션’이 있다. 2019년 국내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정은 국산 신약 중 최단 시간에 연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회사는 미국 임상 승인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까지 진출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등극시킨다는 계획이다.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IPO절차를 밟고 있다.보령제약이 지분 29.5%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젠셀은 20여년간 면역학 분야를 연구해 온 김태규 가톨릭의대 교수가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파이프라인 6종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내년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은 2014년 설립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을 중심으로 한 퇴행성뇌질환 치료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진단용 이미징 바이오마커 및 환자 뇌조직의 단일 세포 유전자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콘테라파마도 내년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덴마크 소재의 중추신경질환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로 파킨슨 관련 이상운등증 치료제 JM-010을 비롯하여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지난 7월에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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