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자체 개발한 Live CTC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진단 및 치료 패러다 임의 변화를 선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폐암, 골전이암, 췌장암 등의 진단 임상 및 OncoPanel, Single Cell RNA sequencing에도 CTC 기술을 적용하였다. 다수 임상 경 험 및 오랜 기간에 걸친 노하우로 국내 임상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거점을 통한 확장으로 CTC 임상 글로벌 빅데이터를 축적 .

 자체 개발 live CTC 액체생검 플랫폼

혈중종양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는 암이 성장하면서 암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을 타고 순환하는 세포이다. 동사는 자체 개발한 CTC 액체생검(Liquid Bioqsy)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 다.

특히, 강한 압력 없이 크기를 기반으로 세포를 분리하여 손상되지 않은 live CTC를 포집하여 분석하는 방법인 ‘live CTC 분리 기술’을 보유 중이며, 이를 기반 으로 다양한 암종의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굴 및 진단방법 발견을 위한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또한 6,000여건의 다수 임상 경험 및 오랜 기간에 걸친 노하우로 국내 암 전문 종 합병원 중심 임상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거점을 통한 확장으로 CTC 임상 글로벌 빅데이터를 축적하였다.

여러 파이프라인으로 뻗어나가는 CTC 기술

NSCLC 면역항암제의 주요 타겟 중 하나인 PD-L1 진단검사를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CTC와 면역세포 분리검사로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협력으로 진행되며 신뢰 도 높은 PD-L1 진단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면역 항암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 으로 전망한다.

CTC 기반 골전이암 조기진단에 대해서도 임상이 진행중에 있다. 암이 원발종양에서 뼈로 퍼지는 골전이는 조기 병변 발견이 매우 어려우며,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등의 주요 암에서는 환자의 예후와 생존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동사는 암 의 미세 골전이 단계에서 유리되는 혈중 순환 조골세포의 바이오마커인 Osteocalcin을 검출할 수 있는 골전이 진단키트 특허를 취득하였다. 향후 진단키트 에 대한 확증 임상에 돌입하여 2023년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밖에 간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진단 및 모니터링에 대해서도 임상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췌장암 진단 플랫폼은 총 5년간 45억원 규모의 국책 과제에도 선 정된 바 있으며 21-22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암 진단 기술 이외에도 암의 유전적 특성 파악(Profiling)에 널리 사용되는 OncoPanel에 CTC를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개인 맞춤형 항암제 선정에 기여, 기 존 RNA 분석보다 신뢰도 높은 CTC scRNA sequencing을 통한 바이오마커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자료제공:키움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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