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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실적도 이상 무

3분기도 고성장 진행 중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64% 증 가한 4,7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한 1,964억원(OPM, 41.4%)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제품 공급 시 공시하는 단일판매 공급계약체결 공시에 따르 면 3분기 셀트리온의 공급계약 규모는 3,705억원이다. 그런 데 3분기에는 테바사의 편두통치료제인 아조비 공급계약을 1,156억원 규모로 체결하면서 3분기 약 500억원 매출이 추 가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판관비는 코로 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각종 행사비 등이 감소하고, 비상 경영체제로 전환되면서 비용을 조절, 2분기와 마찬가지로 3 분기에도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3분기 진행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치료제의 임상 1상 비용이 반영되면서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약 20% 가량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2/3상이 9월말 시작되면서 4분기 임상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신약의 경우 임상 3상 비용은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램시마 SC 공급은 계속되어야

램시마 SC는 올해 분기별로 평균 약 1,000억원씩 지속적으 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생산/공급하기 시작 한 램시마 SC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으로 4,963억원 규모 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공급되었다.

그러나 셀트리온헬스케 어가 발표한 램시마 SC의 누적 매출액은 164억원이다. 공급 된 램시마 SC 상당 부분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로 쌓여있 는 셈이다. 그러나 의약품의 경우 약 9개월 치 물량을 재고 로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단순한 밀어내기라고 볼 수만은 없 다.

4분기부터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규모가 큰 국 가로 램시마 SC 판매 지역이 추가되고, 7월 염증성장질환 적응증을 획득하면서 4분기에는 램시마 SC 판매가 유의미하 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품은 숏티지보다는 재고 축적이 오히려 낫다.

공장 비즈니스는 꾸준히 캐파가 증설되어야 한다

2020년 셀트리온의 탑라인 고성장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2019년까지 1공장 5만 리터, 2공장 9만 리터 의 생산 캐파만을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은 2019년 4분기 1공장 5만리터를 추가 증설하고, 싱가폴 론자 CMO 8만 리 터를 확보하면서, 2020년에는 27만 리터 생산 캐파를 확보 하였기 때문이다.

공장 비즈니스의 탑라인 증가는 캐파 증설 과 직결된다. 론자 싱가폴 공장은 아직 풀 캐파 가동은 아닌 것으로 판단, 2021년에도 꾸준한 매출 증가는 유지될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제품의 가격은 다소 조정받을지라 도, 물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고, 램시마 SC의 본격적인 성 장은 2021년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 에 올해 3월 유럽 EM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휴미라 바이 오시밀러의 허가 시점은 내년 2분기로, 연내에는 생산을 시 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생산해야 할 품목의 숫자와 물 량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셀트리온의 꾸준한 캐파 증설 및 확보는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은 3공장을 국내에 건립할 예 정으로 현재 인천시와 협의 중이다. 공장 완공까지 약 5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국에 위치한 CMO 추가계약도 검토 중이다. 매년 신제품 출시와 꾸준한 생산 캐파 확보로 중장기적으로 셀트리온의 매출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이 가 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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