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4분기는 미국향 매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19년 4분기는 인플렉트라의 매출 이연과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향 초도물량으로 매출은 3,462억원(YoY 84%), 영업이익은 323억원(흑전) 전망. 또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의 보험 등재효과가 4분기부터 반영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

2020년 신제품 출시로 외형성장만큼 수익성 개선 전망
내년에는 유럽보다 높은 단가의 미국향 신제품 출시와 램시마SC의 유럽 진출로 매출 16,195억원(YoY 43%), 영업이익 2,136억원(YoY 195%) 전망. 연내 완료예정인 글로벌 유통사와의 변경계약과 램시마SC의 출시로 수익성은 좋아질 것으로 전망(OPM 6.8%p 개선, ‘19F 6.4% →’20F 13.2%). 다만 직판을 위한 법인 설립 및 관리 비용 증가로 판관비는 전년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바이오시밀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바이오시밀러 특성상 경쟁제품이 많이 출시될수록 제품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은 떨어지나 고수익인 램시마SC의 매출 증가에 따라 시밀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생각됨. 이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6.5만원을 유지함. <자료제공:신영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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