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질환 중심의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한 업체로 대표 파이프라인 TU2670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TU2218(특발성폐섬유증, 면역항암제), TU7710 (혈우병우회인자), TU7918(B형 혈우병). 김훈택 대표를 포함한 SK케미컬 출신의 신약개발 경험자 중심의 개발역량 보유.

티움바이오는 2018년 12월 21일에 7,4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기술이전을 받은 Chiesi사(Chiesi Farmaceutici)는 이탈리아 소재의 글로벌 제약사로 호흡기 질환에 경쟁력을 갖고 있음(2018년기준 매출규모 2.3조원). 기술이전과 관련해서 2019년 1월에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Upfront) 100만달러를 수령. 그리고 2019년 2월 25일에 대원제약과 TU2670 기술이전 계약(계약규모 40억원)을 체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Upfront)은 10억원으로 2019년 3월에 수령 완료. 향후 TU2670에 대한 효능데이터를 추가 확보 후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

공모가 산정을 위한 Peer그룹으로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 유한양행, 일동제약, 녹십자셀, 앱클론을 선정하였으며 2019E(1H19연환산) 평균 PER 28.0배를 적용. 티움바이오의 2023년 추정 당기순이익은 541억원이며 2019년 반기말 현가로 할
인(20%, 4.5년)한 순이익 238억원을 적용해 산출된 주당평가액은 28,420원. 산출된 주당평가액에 할인율 29.6%~43.7%를 적용한 공모가 밴드는 16,000~20,000원으로 시가총액은 3,708~4,635억원. 상장예정일은 2019년 11월 22일.

<자료제공:IBK투자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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