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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제약바이오주....투심 살아났나헬릭스미스등 4종목 상한가...에이치엘비 시총 2위 등극
10월 7일 KRX헬스케어지수

헬릭스미스, 신라젠, 이연제약, 싸이토젠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제약바이오주 전반의 투심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잇단 임상3상의 실패와 국내경기의 침체등으로 조정국면을 받아왔던 제약바이오주가 10월 7일 주요 종목들이 급상승하며 모처럼 투자자들이 웃었다.

제약바이오주들중 싸이토젠, 헬릭스미스, 신라젠, 이연제약등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이치엘비는 전거래일대비 26.63%, 에이비엘바이오는 19.24%등 큰폭으로 상승했다.

7일 KRX 헬스케어지수는 2,635.38로 전거래일대비 5.16%가 상승을 했고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8,519.72로 2.81, 코스닥 제약지수는 7,016.57로 4.64%가 증가했다.

헬릭스미스는 개장 전 엔젠시스(VM202-DPN)가 미국에서 실시한 자체 임상 3-1B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만1,500원(29.99%)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도 지난달 30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의 간 전이성 대장암 임상 1상에서 환자 종양이 소멸됐다고 발표한데 이어 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지분 5.01%를 장내 매수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9.68%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토젠은 세포 채집장치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으며 이연제약도 29.88% 오른 1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는 직전거래일 대비 26.63%(22,900원)이 오른 108,900로 마감을 했고 지난달 26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시가총액도 3조5,900억원으로 시총순위 2위 자리에 등극했다.

이밖에 랩지노믹스(17.80%), 네이처셀(14.94%), 셀리버리 (14.04%), 한올바이오파마 (12.15%), 유틸렉스(11.47%), 바이넥스(11.22%)도 동반 급등했다.

그러나 증권가의 한 켠에서는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한 것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제약·바이오주는 임상과 신약 개발 실패등 악재로 과도하게 하락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이같은 상승랠리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의 이달미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부진과 연초에 기대됐던 R&D모멘텀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초래하면서 업종지수가 크게 하락했다"며 "대부분의 리스크가 노출된 현시점에서 옥석가리기다 더욱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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