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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낮아진 주가 수준, 부침 있는 계단식 회복기 진입 가능성 있다

큰 그림에서 1년 6개월 조정 이후, 주가 회복 조짐
제약/바이오 주가 장기간의 주가 조정을 거치고, 다시 회복세에 진입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바닥 박스권에서 살짝 벗어나며 주가회복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별히 금년에 주요 제약 바이오주의 신약 Pipeline 임상데이타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투자가들의 실망이 주가하락(폭락)으로 나타났다.

에이치엘비, 인보사 이슈와 신라젠 무용성평가 결과 발표 등이 실망스럽게 나타나면서 신약개발에 대한 믿음도 흔들리고,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제약 바이오 주가는 금년 1분기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큰 흐름상에서 약 1년 6개월정도 조정을 거치며 하락하고, 쉬었던 것이다.

선발 바이오기업의 임상결과 발표에 관심 집중, 그러나 주가가 충분히 하락한 수준에서 더 손해볼 룸이 적다고 판단한 듯

그동안 미래가 없을 것 같았던 제약 바이오주가 반등하는 것은 왜일까? 특히 신약개발 바이오주에 대한 신뢰회복과 향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헬릭스미스의 임상3상 윤곽발표가 9월말쯤으로 임박하면서, 주가는 우상향 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를 알기전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먼저 성공에 대한 기대심리도 작용했을 것이다.

여기에 대부분 바이오주가 충분히 하락해 있어, 설사 안좋은 결과가 나와도 더 이상 하락할 여지도 크지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만큼 좋은 호재도 없다는 말이 있다.

제약 바이오주, 여전히 부침 있는 계단식 회복국면 가능성 높다
최근 바이오기업에서 상당히 큰 규모의 L/O 계약도 있었지만 주가 반등폭은 미진했다. 학습효과로 L/O계약의 헛점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투자가의 실망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진전된 뉴스와 이벤트가 많이 축적되면서 주가상승 모멘텀도 축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장기추세선상에서 지나고 보면, 과매도권이 단기 바닥권이 될 확률이 높다.

이번에도 역시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이번 여름이 바이오주의 바닥권 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바닥권에서 살짝 상향하려는 지점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 바이오기업의 성공케이스가 확실하게 나타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침 있는 주가 회복기가 진행될 것이다.

또한 신뢰회복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만큼, 점진적인 계단식 회복국면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낙폭 컸던 종목의 회복 폭이 더 클 것,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
제약 바이오주는 투매의 시기를 거치면서 바닥권을 다지고, 이제 반등하는 종목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제약 바이오주가 반등한다면 우선 낙폭이 컸던 종목의 반등 폭이 클 것이다.

그러나 바이오주에 대한 시선이 크게 냉정해진 만큼, 종목선정이 중요할 것이다.

낙폭 과대 바이오기업 중에서도 특히 플랫폼 기술로 신약개발하는 기업,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 등이 유리(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글로벌 임상 2~3상에 진입한 종목이 유망할 것이다.

금년 4분기에는 헬릭스미스, 한미약품, SK바이오팜 등 선발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데이터 결과와 글로벌 신약허가 여부에 따라 주가 부침이 클 전망이지만, 주가수준이 많이 하락한 만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료제공:상상인증권>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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