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지난 20일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윤리경영 자율준수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윤리경영과 자율준수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각 부서 자율준수우수자를 선정, 김영학 대표이사가 직접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한 자율준수우수자는 유용환, 최정길, 양혜정 총 3명으로, 이들은 다시 한 번 윤리의식 향상과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현대약품은 현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부패방지에 대한 인식교육과 자문변호사인 임혜연 변호사의 CP 교육, 그리고 온라인을 통한 청렴교육까지 적극적인 교육과 투자를 바탕으로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계속해서 CP 교육에 힘써오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들 역시 자율준수 실천과 윤리의식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계속해서 책임 및 윤리의식을 가지고 CP문화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5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부서에서 리스크 평가와 자율적 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2019년 10월 인증 획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