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탁은 제약바이오종목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등에 대해 요약정리했다.<편집자 주>

유앤아이 레조메트, 中 CFDA 승인 임상수탁계약 체결(6/17)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056090)가 세계 최초 개발한 생체흡수성 금속 임플란트 ‘레조메트(resomet)’의 중국 CFD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수탁계약이 체결됐다고 17일 밝혔다.레조메트는 세계 최초로 100% 인체 구성성분 만을 이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골절 치료 후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기 때문에 완치 후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2차 수술이 필요 없는 생체흡수성 의료기기다.

대화제약, 독감 바이러스 치료제 조성물 특허권 취득(6/17)

대화제약은 경구용 독감바이러스 치료제인 DHP23007에 대한 특허(특허명: 자나미비르를 포함하는 안정한 약제학적 조성물)가 대한민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독감바이러스 치료제 중 하나인 자나미비르를 흡입기구의 필요 없는 경구용 시럽제형으로 변경하는 기술로서 생체내 흡수 및 효력까지 입증한 새로운 제형기술에 관한 특허이다.

엑세스바이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미국시장 진출(6/18)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안전처(FDA) 510(k)  및 CLIA 면제(Waiver) 제출을 계획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미국 시장 진출 예정 제품은 올인원(all-in-one)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로, 간단한 손가락 채혈로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몇 분 내 도출함은 물론 란셋, 피펫 등 진단에 필요한 구성품이 디바이스 내 장착된 제품이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아프리카 콩고 공급계약 체결(6/18)

신풍제약(주) 국산 신약 16호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 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피라맥스정은 아프리카 3개국 국가 말라리아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된데 이어 잇따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신풍제약은 지난 4일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과립’을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제약유통사인 코게자프(Cogezaf)와 수출계약금액 170만유로(€)로 3년간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네이처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주가 23% '폭락'(6/18)

네이처셀이 18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했다.네이처셀은 이날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3.14%(2,580원)가 폭락한 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6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제넥신-툴젠,'툴제넥신’으로 9월 새출발 한다(6/19)

제넥신이 코넥스기업인 툴젠을 흡수 합병한다고 19일자로 공시했다. 합병일은 8월 31일이다.제넥신은 “툴젠과의 합병은 양사의 면역항암, 유전자백신,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핵심원천기술 간 유기적인 융합개발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것”이라고 밝혔다.합병 후 존속회사는 제넥신이며, 소멸회사는 툴젠이다. 존속법인 상호는 주식회사 '툴제넥신'(ToolGenexine, Inc.)이 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골관절염 주사제 '히알루마' 미국 출시(6/19)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사용 골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가 1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미국 전역에서 본격 시판된다. 미국 판매는 파트너사인 테바가 맡는다.한미약품(128940)은 19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히알루마 첫 수출 물량을 출하해 선적하고,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4년 테바(계약 당시 악타비스)와 12년간 1억5000만불 규모 히알루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듀켐바이오, 코넥스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 결정(6/19)

코넥스 상장사인 듀켐바이오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듀켐바이오는 이전상장을 위해 6월중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이전상장 사유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제고, 자금조달 및 주식의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 상장 폐지 여부 결정 7월 10일로 연기(6/19)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 상정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7월 10일 이내로 연장했다.거래소는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38조제2항제4호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주)('19.05.28, 사유 발생)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 중이며,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동규정 제38조의2제1항에 따라 당초 조사기간('19.06.19 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 보령바이오파마와 독감진단키트 공급 계약(6/20)

엑세스바이오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보령바이오파마와 독감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비알플루 퀵(BR Flu Quick)과 MR 플루패스트(MR Flu Fast)는 독감 진단키트 제품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검출할 수 있다.

삼진제약, 세무조사 220억원 추징금 부과(6/20)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22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0.75%에 해당한다.이번 부과금액은 2018년도에 이루어진 법인세등 세무조사(2014년~2017년)결과 소득귀속 불분명의 사유로 인한 대표이사 인정상여 소득 처분에 따른 추납분이다.

아미코젠, 인도 기업과 제약용 특수효소 독점공급 계약(6/21)

아미코젠 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CPHI China 2019 에서 인도 효소전문기업Iosynth Labs Pvt Ltd( 이하 Iosynth사)와 제약용 특수효소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이 계약체결에 따라 아미코젠은 Iosynth사를 통해 인도 및 방글라데시 시장에 항생제특수효소를 판매하게 된다.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용방사성의약품 임상 1상 신청(6/21)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켐(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프로스타뷰'(FC303)의 임상1상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퓨쳐켐은 지난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립선암 진단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및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 같은 해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FC303) 비임상결과를 발표했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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