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말 코스닥에 상장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에이비엘바이오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기업공개 공모 주식수는 600만주다. 이를 포함한 총 상장 주식수는 4458만7000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설립 2년만인 지난 7월 6,000억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항체의약품 연구개발업체다. 작년 매출액 7000만 원에 영업손실 97억 원, 순손실 747억 원을 냈으나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김사랑 기자  kimsarang0420

<저작권자 © 팜스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