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탁은 제약사들의 지난주 중요 동향 및 향후 일정을 핫이슈 및 증권사 리포트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와 639억원 '램시마' 계약(11/27)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639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램시마 공급계약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11월 한달간 주문한 물량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9.53%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브라질 얍센과 아셀렉스 수출 제휴 협약(11/29)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브라질 제약기업 압센파마슈티카(Apsen Farmacêutica, 이하 ‘압센)와 ‘아셀렉스’ 수출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셀렉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중남미 제약사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과 수출협상을 진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제약기업 압센과 MOU를 체결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바이오씨앤디인수 보톡스시장 진출(11/30)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9일 코넥스 상장사인 바이오씨앤디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바인딩 인수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바이오벤처사인 바이오씨앤디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위치한 동일 강릉과학산업단지내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 바이알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CR정’ 특허분쟁서 '승소'(11/30)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가스티인CR정’을 둘러싼 특허분쟁에서 대웅제약에 승소했다.대웅제약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는 요지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상대로 청구한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심판부는 23일 ‘심결각하’했다.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은 대웅제약의 특허권리 범위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가스티인CR정이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심판으로, 특허 범위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오면 특허 침해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다면 침해가 인정되기 어렵다.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치료 신약 호주 임상 시작(12/1)

한올바이오파마는 호주식약처로부터 HL161 자가면역질환치료 항체신약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아임상 1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호주 임상 1상은 글로벌 CRO인 퀸타일즈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3분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종근당-한국화이자, 폐렴백신 ‘프리베나®13’ 국내 유통 계약(12/1)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은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베나®13 성인용 제품에 대한 수입 및 홍보, 마케팅 및 판촉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종근당은 전국 유통을 담당한다. 한편, 국내에서 프리베나®13의 영유아용 제품은 한국백신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줄기세포 규제완화 소식에 바이오주 '급상승'(12/2)

정부가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작업이 추진다는 소식에 바이오종목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1일 바이오업종은 전일대비 3.13%가 상승했고 34개 종목중 상승 30개소이고 하락은 불과 3개소 였다.또 줄기세포치료 바이오 전문기업 차바이오텍은 상한가를 기록한 18,45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코아스템과 마크로젠도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금주일정

▶코스메카코리아:기업설명회(IR) 개최 (12/4~7, 장소:싱가폴 홍콩)

▶유상청약= 현대약품(1~4일, 400만주ㆍ2875원) 

박병우 기자  bwpark0918@pharm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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